리뷰/넷플릭스
김씨네 편의점 (Kim's Convenience)
conchocco
2018. 10. 15. 00:52
캐나다 드라마인데, 얼마 전에 넷플릭스에 올라와서 보게 되었다.
누구의 추천도 받지 않고, 어떤 후기도 보지 않고 단순히 "김씨네 편의점" 이라는 제목만으로 보기 시작했다.
가족드라마인데 시즌1의 3편정도까지는 그닥 재밌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근데 어느덧 재밌어서 시즌2까지 보게 됐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인 이민자 부부, 딸 재닛 그리고 아들 정이 주된 인물이고
이들을 중심으로 매 회마다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유명한 에피소드가 시즌1의 3편에 나온다.
일본을 싫어해서 도요타가 불법주차하면 무조건 신고하는 아빠 ㅋㅋㅋ
이 가족 외에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섀넌인데
정이 일하는 렌터카 회사의 점장이다.
엉뚱한 캐릭터!
20분정도의 러닝타임으로 간단하게 보기 부담도 없다.
시즌3은 내년초에 방영한다고 하던데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