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디저트 카페 유니크스윗

상수에서 케이크로 유명한 디저트 카페 유니크스윗에 갔다.

골목으로 들어가긴 해야하지만 상수역과 매우 가깝다.

3층같은 2층이었던 것 같은데,

계단을 따라올라가는 내내 유니크스윗임을 알리는 표식이 있다.

가게 입구

케이크로 유명해서 그런지 문 앞엔 이런 입간판이 있다.

실제로 가게에 있는 동안 홀케이크를 사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맛있어 보이는 조각케이크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다른 가게에선 흔히 보이지 않는 고구마 케익이 특히 눈에 띄었다.

고구마케이크 (\5,700)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9,000)

자에 담아주는 게 특히 좋았는데

커피도 산미가 별로 없고 내 입맛에 딱이었다!

고구마 케이크도 너무 달지 않고 맛있었다.

고구마가 씹히는 고구마케이크는 처음이다..ㅋㅋㅋㅋㅋ

사람들이 거의 나갔을 쯤의 가게 내부

전반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다.

유니크스윗이 있는 건물의 입구

다음에 다시 간다면 얼그레이 케이크를 꼭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