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교토] 일본 여행 준비

이번 여행지의 중점은 교토에 있었다.

오사카가 두 번째인 이유도 있지만 전부터 교토에 꼭 가보고 싶었기 때문!

짧은 3박의 여행의 여행이라서 준비할 것이 많진 않았다.

1. 항공권

ICN <-> KIX 20만원 초반?

연휴가 낀 것치고는 괜찮은 운임

2. 오사카 숙소 (1박)

호텔 썬루트 오사카 난바 (Hotel Sunroute Osaka Namba)

위치가 정말 정말 좋았다.

닛폰바시역이랑도 가깝고 난바역과도 멀지 않다 (캐리어 끌면 멀지만....)

좁긴 정말 좁지만...깨끗하고 있을 건 다 있었다.

여기 잠옷 너무 좋아서 갖고싶음 ㅠㅠ

다음 날 교토로 이동할 예정이어서 1박밖에 안했지만

만약 오사카에서만 있었다면 여기서 계속 머물러도 좋다고 생각했다.

다음 날 아침에 창밖으로 보이던 거리

3. 교토 숙소 (2박)

교토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예약했다.

위치가 가장 중요해서,

가와라마치역에서 매우 가까운 곳으로 정했다.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곳!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편했다.

거실에서 넷플릭스도 볼 수 있었다!

침실엔 무드등도 있고, 옷걸이가 많은 빌트인 붙박이장도 있었다.

사진은 없지만 화장실과 샤워실도 분리되어있고 매우 깨끗했다.

샤워실에서 좀 냄새가 나긴 했지만...

막상 씻으러 들어가면 또 괜찮았다.

큰 수건 작은 수건 여러개 있었고....

암튼 스탭도 있고 정식 숙박업소로 등록된 아주 맘에 드는 곳이었다.

4. 하루카 특급열차

오사카에서 교토로 넘어갈 땐 한큐라인을 타고 갔지만

교토에선 바로 공항으로 갈 계획이었기 때문에,

하루카 특급열차 편도 티켓을 미리 구매했다.

현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사가면 거의 반값....

교토역에서 간사이공항 바로 가는 하루카 특급열차

5. 포켓와이파이

네일동을 통하면 와이파이 도시락에서 1일 2,500원에 포켓와이파이를 예약할 수 있었다.

예전에 삿포로에 갈 때도 그렇게 했었는데 마침 또 이벤트 진행중이길래

2달 전에 미리 예약해버렸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