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간장게장 맛집 동해일미

점심을 먹으러 간 동해일미는 테라로사에서 20분정도밖에 안걸렸다.

주차는 근처 제일은행과 농협 중 한 군데에 댄 다음

천원을 내고 주차권을 받아서, 계산시에 천원을 다시 받는 형식이었다. (1시간 기준)

제일은행은 이미 만차여서 농협에 주차를 한 후 가게로 갔다.

가게로 들어가니 방 안으로 들어가라고 안내를 해줬다.

모두 좌식인 것 같았다.

SNS에서 엄청 핫한 가게는 아닌 것 같긴 하지만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식사중이었다.

봄철엔 암꽃게, 가을철엔 숫꽃게라고 해서 숫꽃게로 주문했다.

숯꽃게 4인분

적어보이지만 실제로 적다.

ㅋㅋㅋㅋㅋㅋ

리필은 12000원이라고 했다.

근데 안 짜고 정말 정말 맛있다 ㅠ_ㅠ

여태 먹은 간장게장 중 가장 맛있는 곳...

반찬으로 오징어 무침도 많이 나왔는데 이것도 맵지 않고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모든 음식이 맛있는 집!

허수없이 모든 게들이 이렇게 꽉 차있다 !!

다른 데에 비해 가격은 좀 나가는 편이지만

그만큼 정말 맛있었다.

이 동네 사람들은 좋겠다...자주 먹을 수 있어서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