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스벅을 제외하고 카페 다이어리가 다 너무너무 예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나마 받기가 수월한 할리스를 공략했다.
라운드케익, 시즌음료 프리퀀시 3개를 포함하여
총 프리퀀시 10개만 적립하면 다이어리 키트를 받을 수 있었다.
일주일간 열심히 할리스에서 커피도 마시고 케이크도 먹고 한 결과
드디어 다이어리를 받았다!
내가 갖고 싶었던 것 북극곰과 수달이었다.
북극곰 에코백때문에 굉장히 고민을 했지만
수달이 너무 귀여워서...
수달로 get
마지막 프리퀀시를 받자마자 다이어리 쿠폰이 들어왔고
바로 다이어리로 교환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개봉!
할리스 머그를 들고있는 수달..
깨알같이 귀엽다.
키트의 뒷면!
저 부분을 뜯으면 바로 해체가 된다.
너무 귀여워...
북극곰은 에코백과 세트고 수달은 파우치와 세트다.
양쪽으로 넣을 수 있어서 유용하고
은근히 넉넉해서 많이 들어간다.
스벅은 1월부터 시작이던데
할리스는 12월부터 시작해서 더 좋았다.
속지도 깔끔깔끔
다이어리 뒷쪽에 쿠폰도 들어있는데
쿠폰마저 넘 귀엽다..
사용기간이 다 다르니 사용할 때 주의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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