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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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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마지막 날, University District와 개스웍스파크 야경 워싱턴 대학교가 근처에 있어서 한 번 가볼까, 했었는데 아다리가 안 맞아서...그냥 말아야겠다 했다.그런데 마침 예배하러 가려던 교회가 유디스트릭트에 있어서겸사겸사 대학가?를 구경하게 됐다.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한적했다. 너무 커서 다 돌아볼 수는 없었지만이런 곳에서의 대학생활이라면 다시 대학생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 예배를 마치고, 치폴레가 근처에 있어서 다시 갈 수 있었다.점심을 먹고 또 다시 스벅 ㅋㅋㅋ에 갔는데여기 학생들 다 이곳에 모여있는지...사람이 정말 많았다. 그래도 어찌어찌 자리를 잡고 앉았다. 비가 와도 예쁜 u-district유디 실질적인 마지막 날 밤을 어떻게 보낼지 생각하다가우리가 좋아하는 치즈케이크팩토리에 가기 전에,개스웍스파크에 한 번 더 가서 야경..
[시애틀] 캐피톨 힐의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발라드에도 다녀왔으니 오후엔 캐피톨 힐에도 가보기로 했다.원래는 캐피톨힐만의 감성을 찾고 싶어서 로컬 카페를 가보려고 했다.그런데 캐피톨 힐엔 원래 스타벅스가 없었지만, 리저브 매장이 들어온다는 조건으로 수락해서처음으로 들어온 스타벅스가 있다....처음이라는 말에 왠지 가보고 싶었다...ㅋㅋㅋ 흔히 볼 수 있는 캐피톨 힐의 작은 상점들 외관부터 힙한 캐피톨힐 스타벅스 리저브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놀란 건 두 가지 이유였다.첫째는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아서......앉을 자리조차 없었기 때문이고둘째는 엄청난 크기의 로스터와 많은 양의 원두 때문이었다. 화려한 매장 내부에 눈이 돌아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눈이 즐겁다는 말이 실감됐다. 넓은 매장을 구경하고 있는데필요하지도 않는 계량기...들과 이미 많은 머그 등..
[시애틀] 발라드 (Ballard) 시애틀답게 또 비가 와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특유의 울적하고도 평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시애틀은 다운타운도 좋지만 그곳만 둘러보고 가기엔 아까운 곳이라핫하다고 하는 동네 중 하나인 발라드에 가보았다.숙소에서 버스를 조금만 타면 갈 수 있었다. 카페 피오레(caffe piore)의 오렌지 초콜릿 커피두 잔 $10.46 시애틀이 커피로 유명한 이유도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추워서 많이 마시게 된 것이라고 한다.나도 그런 이유로 따뜻한 커피를 마셨다. 달달하기도 하고 독특한 맛이었는데한 번 마셔본 걸로 족하다!난 아아메가 가장 좋다...ㅋㅋㅋㅋ 거리엔 서점이나 이런 음반판매하는 가게들도 많았고 소품샵도 많았다.일일이 들어가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그리고 결국 또 한껏 쇼핑을 했다... 트립어드..
[시애틀] 개스웍스파크 (Gas Works Park) 아침에 창밖으로 비가 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바로 피크닉 매트를 챙겼다. 오전 일정은 개스웍스파크에서의 피크닉이었다.개스웍스파크는 원랜 공장이었기 때문에 사유지였으나 지금은 시애틀 시에서 사들인 공원이다.숙소에서 도보 20분정도의 거리에 있었다. 숙소 바로 근처에 프리몬트 브릿지개스웍스파크에 가려면 이 다리를 지나야 했다. 구글......다리를 지나고 나면 구글 사옥이 있는데실제론 창문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보였다.뭔가 멋있음 가는 길에 만난 예쁜 단풍나무들 공원 가는 길엔 이 자전거가 길에 엄청 많았다.가다 보면 보이고 또 가다 보면 보이고그래서 뭔가 궁금했는데..왠지 서울의 따릉이 같다! (내 예상) 가을의 시애틀내가 원했던 미국의 분위기.....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공장 건물이 보였다.실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