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답게 또 비가 와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특유의 울적하고도 평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시애틀은 다운타운도 좋지만 그곳만 둘러보고 가기엔 아까운 곳이라
핫하다고 하는 동네 중 하나인 발라드에 가보았다.
숙소에서 버스를 조금만 타면 갈 수 있었다.
카페 피오레(caffe piore)의 오렌지 초콜릿 커피
두 잔 $10.46
시애틀이 커피로 유명한 이유도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추워서 많이 마시게 된 것이라고 한다.
나도 그런 이유로 따뜻한 커피를 마셨다.
달달하기도 하고 독특한 맛이었는데
한 번 마셔본 걸로 족하다!
난 아아메가 가장 좋다...ㅋㅋㅋㅋ
거리엔 서점이나 이런 음반판매하는 가게들도 많았고 소품샵도 많았다.
일일이 들어가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결국 또 한껏 쇼핑을 했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보니 근처에 별점 높은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길래 가봤다.
담브로지오 젤라또 (D'Ambrosio Gelato)
$10.46
역시 살찌는 음식은 미국이 최고라고 생각드는게,
여태 해외에 여행다니며 먹은 아이스크림 중 가장 맛있었다.
이탈리아 3대 젤라또보다 훨씬...
특히 피스타치오는.. 생각지도 못한 맛이었는데
저 4가지 맛들 중에서 제일 jmt
가게 내부에서 보는 발라드
'여행 > 미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애틀] 스페이스니들과 케리파크 (0) | 2018.10.22 |
---|---|
[시애틀] 캐피톨 힐의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0) | 2018.10.22 |
[시애틀] 콜롬비아센터 전망대와 스타벅스 1호점 (0) | 2018.10.20 |
[시애틀] 그레이트휠과 껌벽 (0) | 2018.10.20 |
[시애틀] 개스웍스파크 (Gas Works Park) (0) | 2018.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