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이 해제되는 날!
아침에는 교회에 갔다.
교회는 재팬타운 부근이었고 점심도 재팬타운에 있는 야마다야 라멘에서 먹기로 했다.
돈코츠 라멘과 차슈보울
팁포함 $40
무난한 맛이라 무난하게 먹었다.
알라모 스퀘어가 가까워서 천천히 걸어갔다.
알라모스퀘어에서 보는 painted ladies
피크닉 하기 좋은 날이라 가져온 매트를 깔고 앉았다.
한두시간쯤 쉬면서 놀다가 트윈픽스에 가기 위해 우버를 불렀다.
알라모 스퀘어에서 트윈픽스까지의 우버 요금(poor기준)은 $5.58...인데
아마 쿠폰 적용이 됐던 것 같다 (?)
처음엔 날씨가 좋으니 천천히 걸어가도 좋겠다 싶었는데...
트윈픽스는 절대로 걸어서 갈 곳이 아니었다.
트윈픽스에 도착하니 탁 트인 경관이 보였다.
넘 멋있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오래 있을 곳은 못 될 듯..
서둘러서 다시 우버를 불렀다.
숙소까지의 poor 기준 우버 요금은 $6.39
(쿠폰 적용..?)
Walgreens에 가서 부모님 드릴 비타민을 왕창 사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샌프란시스코 맛집으로 유명한 테드 스테이크 하우스
Tad's famous steak 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다른 스테이크를 하나 더 시켰다.
$42.27
스테이크 치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그런지 ..
분명 후기는 다 좋았는데
이곳도 내 기대에 못미쳤다. ㅠㅠ
그냥 푸드코트 맛?
아무튼 기대하고 일부러 찾아갈 곳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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