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애틀] 그레이트휠과 껌벽 개스웍스파크에서 충분히 쉬고 나선,시애틀의 다운타운으로 나왔다.우선 그레이트휠 관람차를 타기로 했다! 그레이트휠이 보이기 시작했다.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줄지어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ㅋㅋㅋㅋㅋ 그레이트휠 요금은..$16~17이었던 것 같다. 그레이트휠 내부에서 보이는 광경!다행히도 날씨가 계속 좋았다. 15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던 것 같다.나와서 퍼블릭마켓 구경을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그래서 그냥 대충 분위기만 구경하고 나왔는데그 유명한 껌벽이 있었다. 껌벽 예전에 극장 앞에서 기다리던 관객들이 지겨워서 껌을 붙이던 것을 시초로이렇게 관광지까지 되었다고 한다...한 번 다 철거했다가 다시 생겼다고 하는데난 냄새가 좀 비위 상해서 그냥 이렇게 멀찍이 떨어.. 포틀랜드에서 시애틀로 시애틀로 돌아가는 날,하이호스텔에서 조식을 먹었다.조식은 커피나 오렌지쥬스, 와플정도였다. 시애틀로 돌아가는 볼트버스를 타기 위해서 전 날 버스에서 내린 곳으로 가야했다.돌아가는 동안에는 다행히도 비가 오지 않았다. 심지어 해도 비췄다! 볼트버스 정류장이 원래 내렸던 곳 맞은 편인지, 아니면 같은지 헷갈렸는데원래 내렸던 곳에서 몇몇 사람들이 캐리어를 가지고 서있었다.왠지 모를 불안감을 안고 그들과 함께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곧 볼트버스가 왔다! 버스에 올라타고 다시 3시간가량 지나자 다시 시애틀에 도착했다.포틀랜드 갔을 때의 정류장에서 그대로 내릴 수 있었다. 우중충하고 비가 추적추적왔다.. 시애틀에서의 4박은 Fremont Bridge 근처에 있는 에어비앤비에서 보냈다.아기가 있는 가족이 2층에서 ..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애틀로 마지막 날의 아침은 슈퍼두퍼버거!급한 마음에 사진도 안 찍고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그리고 나서 맛있는 아이스라떼가 마시고 싶어서 다시 블루보틀을 찾아갔다. 지난 번에 갔던 블루보틀은 페리빌딩에 있는 블루보틀이었는데,이날 찾아간 블루보틀은 파웰역과 가까운 곳이었다. 평소엔 라떼를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블루보틀은 라떼가 맛있어서 이번에도 라떼를 주문했다! 여긴 포스 화면이 아이팟에 나온다!배가 부르지 않았으면 저 파운드케익을 먹고 싶었는데..아쉬웠다.. 콜드브루는 나에겐 너무 산미가 심했다...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맡겨둔 짐을 찾아서 공항으로 가는 바트에 올라탔다.샌프란시스코 국내선에 도착해보니생각보다 너무 휑해서 별로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베네피트 자판기를 처음봐서 신기했다! 보딩타임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