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7)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애틀] 스페이스니들과 케리파크 저녁으론 이름도 기억 안나는 어떤 레스토랑에서 먹고스페이스 니들에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다운타운에서 스페이스 니들로 가는 방법 중 하나는모노레일이다.여행을 가면 꼭 이렇게 탈 것에 관심이 가는데 특히 버스, 지하철이 아닌 다른 교통수단이면 더욱 타보고 싶다. 모노레일 편도 $2.5 이고바로 스페이스니들까지 편하게 갈 수 있다. 스페이스 니들 입장료 $23.1 콜롬비아 센터에서 봤을 때보다는 감흥이 덜 한 건 사실이었지만그래도 예뻤다.시애틀의 랜드마크에서 보는 야경은 또 다른 느낌이었다. 내려와서 스페이스 니들 마그넷을 사면서케리파크에도 갈까 고민하다가결국 가기로 했다. 갈까 말까 할 땐 가는 거니깐! 케리파크로 가는 길에 점점 멀어지는 스페이스 니들 (Space Needle) 케리파크까지는 도.. [시애틀] 캐피톨 힐의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발라드에도 다녀왔으니 오후엔 캐피톨 힐에도 가보기로 했다.원래는 캐피톨힐만의 감성을 찾고 싶어서 로컬 카페를 가보려고 했다.그런데 캐피톨 힐엔 원래 스타벅스가 없었지만, 리저브 매장이 들어온다는 조건으로 수락해서처음으로 들어온 스타벅스가 있다....처음이라는 말에 왠지 가보고 싶었다...ㅋㅋㅋ 흔히 볼 수 있는 캐피톨 힐의 작은 상점들 외관부터 힙한 캐피톨힐 스타벅스 리저브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놀란 건 두 가지 이유였다.첫째는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아서......앉을 자리조차 없었기 때문이고둘째는 엄청난 크기의 로스터와 많은 양의 원두 때문이었다. 화려한 매장 내부에 눈이 돌아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눈이 즐겁다는 말이 실감됐다. 넓은 매장을 구경하고 있는데필요하지도 않는 계량기...들과 이미 많은 머그 등.. [시애틀] 발라드 (Ballard) 시애틀답게 또 비가 와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특유의 울적하고도 평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시애틀은 다운타운도 좋지만 그곳만 둘러보고 가기엔 아까운 곳이라핫하다고 하는 동네 중 하나인 발라드에 가보았다.숙소에서 버스를 조금만 타면 갈 수 있었다. 카페 피오레(caffe piore)의 오렌지 초콜릿 커피두 잔 $10.46 시애틀이 커피로 유명한 이유도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추워서 많이 마시게 된 것이라고 한다.나도 그런 이유로 따뜻한 커피를 마셨다. 달달하기도 하고 독특한 맛이었는데한 번 마셔본 걸로 족하다!난 아아메가 가장 좋다...ㅋㅋㅋㅋ 거리엔 서점이나 이런 음반판매하는 가게들도 많았고 소품샵도 많았다.일일이 들어가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그리고 결국 또 한껏 쇼핑을 했다... 트립어드.. [시애틀] 콜롬비아센터 전망대와 스타벅스 1호점 시애틀의 첫 야경은 어디서 볼까 고민했었다. 처음엔 그레이트휠이나 스페이스 니들에서 볼까 했지만,그냥 가장 높은 곳에서 먼저 보기로 했다.물론 스페이스 니들도 갔지만 ㅋㅋ 콜롬비아센터는 시애틀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데,40층에는 스타벅스가 있고,73층에는 전망대가 있다. 우선 커피를 한 잔도 못 마신 상태였기 때문에 40층의 스타벅스로 갔다.그리고 어차피 전망대에 가기 위해선 이 곳을 지나야 했다. 40층 스타벅스에서 보이는 전경 전망대를 대신해 이 곳에서 전경을 감상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해가 조금씩 지기 시작하자 전망대 전용 엘레베이터를 타고 73층으로 올라갔다.전망대 요금은 $15정도였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자 하늘이 더욱 붉게 물들었다. 해가 완전히 지고나서의 야경 시애틀의 전경낮에 갔던 그레이.. [시애틀] 그레이트휠과 껌벽 개스웍스파크에서 충분히 쉬고 나선,시애틀의 다운타운으로 나왔다.우선 그레이트휠 관람차를 타기로 했다! 그레이트휠이 보이기 시작했다.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줄지어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ㅋㅋㅋㅋㅋ 그레이트휠 요금은..$16~17이었던 것 같다. 그레이트휠 내부에서 보이는 광경!다행히도 날씨가 계속 좋았다. 15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던 것 같다.나와서 퍼블릭마켓 구경을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그래서 그냥 대충 분위기만 구경하고 나왔는데그 유명한 껌벽이 있었다. 껌벽 예전에 극장 앞에서 기다리던 관객들이 지겨워서 껌을 붙이던 것을 시초로이렇게 관광지까지 되었다고 한다...한 번 다 철거했다가 다시 생겼다고 하는데난 냄새가 좀 비위 상해서 그냥 이렇게 멀찍이 떨어.. [시애틀] 개스웍스파크 (Gas Works Park) 아침에 창밖으로 비가 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바로 피크닉 매트를 챙겼다. 오전 일정은 개스웍스파크에서의 피크닉이었다.개스웍스파크는 원랜 공장이었기 때문에 사유지였으나 지금은 시애틀 시에서 사들인 공원이다.숙소에서 도보 20분정도의 거리에 있었다. 숙소 바로 근처에 프리몬트 브릿지개스웍스파크에 가려면 이 다리를 지나야 했다. 구글......다리를 지나고 나면 구글 사옥이 있는데실제론 창문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보였다.뭔가 멋있음 가는 길에 만난 예쁜 단풍나무들 공원 가는 길엔 이 자전거가 길에 엄청 많았다.가다 보면 보이고 또 가다 보면 보이고그래서 뭔가 궁금했는데..왠지 서울의 따릉이 같다! (내 예상) 가을의 시애틀내가 원했던 미국의 분위기.....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공장 건물이 보였다.실제로 .. 애슐리W 할로윈 시즌 메뉴 오랜만에 애슐리에 방문했다. 이번에 간 지점은 가산점!이랜드 사옥이 있어서 가장 맛있다고 하는 가산점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었던 할로윈 시즌 메뉴 저 꿀호떡 구이는 기대하던 것 중 하나였는데전자렌지에 돌려먹는 편의점의 호떡, 딱 그맛이다! 왠지 호떡이라 따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먹어서 더욱 기대에 못 미친듯.. 메뉴판부터 매워보여서 안 먹었다...애슐리에서 처음으로 김치찜 메뉴를 본 듯? 스위트 치즈감자 샐러드 맛있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수박 샤베트 수박 샤베트가 제일 맛있다.수박바 그대로 녹여서 얼린 맛ㅋㅋㅋㅋㅋ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에서 꽤 재미있게 본 것들이 몇 개 있는데그 중 하나인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처음엔 제목만 보고 슬픈 영화일까 싶었는데발랄한 로맨틱 코미디였다. 여자 주인공인 라라진이 짝사랑했던 남자들에게 주소까지 모두 다 써놓은 러브레터를 전해주지 않고 상자에 보관하고 있었는데그 모든 것들이 어느 날 갑자기 그 남자들에게 다 발송되어서 일어나는 얘기들이다. 이 사실을 알고 기절해버린 라라진! 라라진은 한국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것으로 설정되어 있어서요구르트가 나오기도 하지만...실제 라라진 역의 라나 콘도어는 베트남계 미국인이다. 스타일링도 귀여움 당고머리에 떡볶이코트도 넘 잘 어울린다. 피터 역의 노아 센티네오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가 대표작일 정도로이 영화에서 많은 인기.. 이전 1 2 3 4 5 6 다음